해월루는 조선 시대 제주도를 오가던 사신들이 배를 타기 전에 바람을 기다리던 남창 마을의 유적으로, 1821년부터 1850년까지의 기간 중에 세워졌습니다. 앞바다에 달도가 보이고, 바닷가 산책길로 이어져 조선 전기 수군 방어진이던 달량진성까지 걸어갈 수 있습니다. 상시 개방하고 주차할 수 있습니다.
막대 끝 = 직선 2.0km · 반경 2.0km 안 · 직선거리 순 · 한국관광공사 TourAPI 좌표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 공공누리 제3유형(변경금지)
해월루 자세히
해월루, 제주 뱃길 포구가 남창으로 옮겨 온 내력
고려부터 조선 초까지 제주도로 드나드는 포구는 나주·목포 쪽(지금의 나주 영산포 근처 택촌 마을)에 있었으나, 1433년 이후 당시 영암 땅이던 남창으로 옮겨졌습니다. 해월루 자리는 왜구를 막으려고 둔 달량진의 책임자 수군만호가 머물고 수군이 배를 대던 곳이기도 합니다. 해월루가 있는 남창은 달량·고달도·달도·이진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