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목포구 등대는 1908년에 처음 불을 밝힌 등대로, 2003년에 세운 높이 36m의 범선 모양 등탑과 2015년에 문을 연 등대 전시관을 볼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09:00~18:00이고 연중무휴이며 요금은 무료입니다. 등대 안쪽으로는 차가 들어갈 수 없어 입구 쪽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야 합니다.
목포구 등대는 물살이 세고 좁은 목포항 어귀에서 해남 화원반도와 목포 달리도 사이 수로를 지나는 배를 이끕니다. 등대는 해남 매월리에 있지만, 목포항으로 드나드는 관문 구실을 드러내려고 목포구 등대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처음에는 사람 없이 운영하다가 1964년부터 등대지기가 머무는 유인등대가 되었습니다. 출처 1
해남 목포구 등대의 옛 등대 건물과 새 등탑
옛 등대는 둥근 평면에 등롱부를 2층으로 올렸고, 정면 출입구 위 캐노피가 둥근 아치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습니다. 돔 지붕 위의 풍향계와 등롱 위 계단·손잡이가 처음 모습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2003년에 세운 새 등탑은 하얀 원통형 철근콘크리트 구조이며 안에 나선형 사다리가 있습니다. 출처 2